RE100 RPS 차이란? 바이오매스 혼소 배제와 CHPS 딜레마

RE100 RPS 차이

RE100 RPS 차이가 정확히 무엇인지 아시나요? 비슷해 보이는 두 제도가 지금 동시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RE100은 바이오매스 혼소를 배제했고, RPS는 폐지를 예고했으며, 수소·암모니아로의 대체 수단인 CHPS 시장은 멈춰 있습니다. 각각 따로 보면 이해되는 것 같지만, 엮어 놓으면 방향이 엇갈립니다. ▲ 바이오매스 혼소 발전에 RE100과 RPS가 각각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보여주는 흐름도. RE100은 2026년부터 불인정, RPS는 REC 가중치를 … 더 읽기

KAIST AX학과 박사과정: 10년차 엔지니어가 계산한 4개 트랙별 ROI

200명. 2026년 가을학기부터 KAIST AX학과가 연간 모집하는 대학원생 수입니다(석사 150명 + 박사 50명). 국내 최초 AI 단과대학 소속으로, AI 알고리즘 자체가 아닌 산업 현장에 AI를 적용하는 ‘응용형 융합인재’를 양성한다는 점에서 기존 AI 대학원과 확연히 구별됩니다. 10년차 발전 R&D 엔지니어가 이 과정을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 배경과 현실적 장벽을 데이터와 함께 정리합니다. ▲ KAIST AI 단과대학 4개 … 더 읽기

에너지 위기 2026: 중동 전쟁이 발전 현장을 바꾼 30일

[이슈 요약] 중동 전쟁 장기화로 에너지 위기가 현실화됐습니다. 정부는 비상경제본부를 가동하고 자원안보위기 경보를 ‘주의’로 격상했습니다. 발전 현장에서는 석탄 상한제약 해제·원전 6기 조기 재가동·LNG 소비 최소화가 즉각 시행됐습니다. 30년 만의 석유 최고가격제와 IEA 비축유 공동 방출도 병행됩니다. 근본 문제는 중동 단일 의존 구조입니다. 발전소에서 일하다 보면 에너지 위기라는 단어를 자주 듣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뉴스 속 단어가 … 더 읽기

산업용 전기요금 개편 2026: 49년 만의 변화, 업종별 영향 시뮬레이션

핵심 수치 요약 – 2026년 4월 16일부터 산업용 전기요금 개편 시행. 1977년 이후 49년 만의 변화 – 태양광 출력제어: 2023년 2회 → 2025년 82회 (41배 증가) – 낮 시간(11~15시) 요금: kWh당 최대 16.9원 인하 – 밤 시간(경부하) 요금: 5.1원 인상 – 저녁 피크(18~21시): 중간부하 → 최대부하 승격, 여름 기준 +28.5원/kWh – 가정용 전기요금에는 해당되지 않음 … 더 읽기

연구실 안전관리 : 법은 하나인데 현장 기준은 왜 다를까

외부 안전점검 일정이 잡히면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연구실 안전관리를 맡아 5년째 Pilot급 설비를 운영하고 있는데, 점검 2주 전부터 서류 뒤지는 풍경은 매번 반복됩니다. MSDS 바인더가 최신본인지, 안전교육 이수 기록에 누락은 없는지, 보호구 점검대장 서명란이 비어 있지는 않은지. 평소에도 안전수칙을 지키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점검이 다가오면 불안해지는 건 어쩔 수 없더군요. 제가 약 5년간 시험동 1개동 규모의 … 더 읽기

발전사 통합 2026: 25년 만의 재편, 현장이 보는 기회와 리스크

[이슈 요약] 발전사 통합 논의가 25년 만에 본격화됐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발전5사 통폐합과 재생에너지공사 신설을 검토 중이며, 2026년 말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확정 전까지 방향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연료 일괄 구매·오버홀 통합 발주·R&D 중복 제거 등 효율화 효과는 기대되지만, 거대 공기업의 발전 단가 독점에 따른 구조적 담합 리스크는 반드시 감시 체계로 통제해야 합니다. 2001년, 한국전력 산하 발전 부문은 … 더 읽기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2026: 11차와 달라지는 6가지 핵심 변화

[이슈 요약]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2025년 11월 공식 착수됐습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처음으로 수립을 주관하며,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2040년 석탄발전 전면 폐지라는 목표 아래 전원 구성이 크게 바뀔 전망입니다. 발전 현장에서는 물리적 설비 축소 속도와 계통 유연성 보상 체계 부재를 가장 큰 문제로 봅니다.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이 본격 수립 중입니다. 전기본은 2년 주기로 수립되는 국가 전력 공급 법정 계획으로, 15년 … 더 읽기

재생에너지 전기요금이 안 떨어지는 3가지 구조적 이유: SMP·용량시장·계통비용

재생에너지 전기요금

핵심 수치 요약 – 재생에너지 확대 → SMP 하락 → 복합화력 변동비 수익 감소 – 현행 CP 단가: 2001년 설계 수준에서 거의 변동 없음 – 용량시장: 미국/영국/유럽 이미 운영 중, 한국 도입 논의 진행 – 재생에너지 전기요금은 설비 구축비 + 계통 안정비용 포함 시 결코 싸지 않음 – 텍사스 2021년 대정전: 설비용량 수치만 보고 안심했던 … 더 읽기

R&D 과제 경제성 평가 실무: 기여율·BCR 산정 근거를 찾는 3가지 방법

작년 중간평가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R&D 과제 경제성 평가 보고서를 제출했는데, 평가위원이 딱 한마디를 던졌습니다. “기여율 50%, 근거가 뭡니까?” 그 자리에서 명확하게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사업화성공률 90%에 대해서도 “TRL 6인데 90%는 좀 높지 않나요?”라는 지적이 이어졌죠. BCR 산식에 숫자를 채우는 것까지는 했지만, 그 숫자가 어디서 왔는지 설명하는 준비는 부족했던 겁니다. R&D ���제 경제성 평가를 안 하는 연구자는 … 더 읽기

헬륨 공급 차질,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뉴스를 처음 봤을 때는 솔직히 다른 게 먼저 걱정됐습니다. 우리 발전소 LNG 수급 괜찮나. 겨울 지나고 좀 나아졌다 싶었는데, 중동이 또 흔들리면 전기요금이 어떻게 되는 건지. 발전 현장 입장에서는 그게 제일 즉각적인 문제니까요. 그런데 뉴스를 계속 따라가다 보니까, 더 놀란 건 따로 있었습니다. 헬륨이었죠. LNG 시설이 멈추면 헬륨 생산도 자동으로 멈춘다는 구조, 그리고 그 헬륨이 … 더 읽기